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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 점수로 어느 대학 가나] 올 수능 성적 분포 특징
▶ "점수 잘 나왔다!" 서울 경복고의 한 교사가 14일 수능점수표를 나눠주던 중 학생의 점수표를 확인한 뒤 활짝 웃고 있다.[최승식 기자]올 대학수학능력시험(수능)에서 '선택과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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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'로또 수능' 이대론 안 된다
어제 대입 수험생에게 수능 성적표가 전달됐다. 각 대학은 앞으로 수시 2학기 합격자를 확정하고 정시모집 원서를 접수하는 등 대학입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. 그러나 수능 성적 발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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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 대입제도 성공하려면…] 下. '과목별 교실' 운영 등 교과과정 다양화해야
새 대입제도는 공교육을 정상화하자는 게 목표다. 이를 위해 사교육 과열의 원인으로 지적돼온 수능을 등급제로 바꿨고 내신 신뢰를 높이려 상대평가를 다시 도입했다. 학교만 제대로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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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말만 좋은 '과목 선택'
▶ 이승녕 정책기획부 기자 수능 준비에 바쁜 고교 3학년 정모(서울 서초구)군은 매일 서울 강남구의 한 입시학원을 찾는다. 올해 수능의 사회탐구 영역에서 '세계지리' '경제지리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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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계는 교육혁명중] 1. 수요자에게 선택권을
"제발 저희 학교에 와 주세요.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." 지난해 10월 일본 도쿄도 아라카와(荒川)구 문화센터에서 열린 10개 중학교 설명회. 이들 학교 교장이 학부모들에게 연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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표준점수만 쓰는 2005 수능 성적 선택 과목 따라 편차 극심
표준점수제가 전면 도입되는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사회.과학 탐구영역 선택과목에 따라 수험생 간 유불리가 엇갈리는 것으로 드러났다. 30일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1천6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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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5 대학 입시] 수능, 지원대학 요구과목만 응시
2005학년도 대입은 선택 중심의 제7차 교육과정이 현재 고2 학생부터 적용되는 데 맞춰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방법이나 점수 표시방법이 현행과 크게 달라진다. 그러나 학생부와 대학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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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5 수능] 지원대학 요구 과목만 응시
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응시방법이나 점수 표시방법이 현행과 크게 달라진다. 선택중심의 새로운 교육과정인 '제7차 교육과정'이 현재 고2 학생부터 적용됨에 따라 수능체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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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평준화교육 4반세기] 9·끝 결산 전문가 좌담
3월 26일자부터 게재한 중앙일보의 '심층 점검-평준화 교육 4반세기' 시리즈에 학생.학부모.교사 등 교육 주체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. 인터넷 토론방과 e-메일.전화를 통해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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컴퓨터로 학습과정 자동기록 새 교육지원프로그램개발
교육개혁 후속조치로 내년부터 일선학교에 도입되는 종합생활기록부 제도와 관련해 제기되고 있는 학과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 문제등을 해결할 수 있는 교수.학습방안이 제시돼 눈길을 끌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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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 합격 본고사가 내신 10~13배 기여
95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서 합격자와 불합격자의 평균점수 차이는 1천점 만점에 인문계 57점,자연계 62.4점으로 대부분 본고사에서 점수차가 난 것으로 밝혀졌다. 특히 인문계의 경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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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입 본고사 선택과목/난이도 조정 잘못됐다/10점 안팎 격차
◎배점기준 변경등 대책부심 대입 본고사를 치른 서울·연세·고려·서강대 등의 가채점·1차 채점 결과 선택과목간 점수 격차가 예상보다 크게 벌어져 각 대학은 채점기준 재조정·표준점수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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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사학과「혼동」지원 낭패 불러
91학년도 전기대 입시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왔고 전국의 수험생들은 막바지 정리학습과 함께 지원·대학 및 학과선택을 놓고 고심중이다. 대학 및 학과선택은 자신의 소질과 적성, 실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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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생의 학교선택권 부분인정|골격은 그대로 둔 채 배정방식에 융통성|교원교류·내신제 개선 등 보완대책 필요
14일 문교부가 마련해 중앙교육 심의회 심의에 넘긴 고교평준화 제도 개선안은 87년말 교육개혁 심의회에 의해 건의되고 지난해 8월 법률 개정까지 추진했던 고교평준화 해제 방침을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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낟선 「선지원후시험」앞으로 100일|방황하는 고3진학지도
고3교실에 비상이 걸렸다. 대학입시(12월22일)는 1백여일 앞으로 다가왔는데 대학진학을 결정할수 있는 전국적인 평가 척도가 없기 때문이다. 8년만에 다시 시행하는「선지원·후시험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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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3년생 주관식점수 낮다|객관식보다 16%|상위권은 오르고 하위권은 떨어져
새 입시제도에 따라 내년에 첫 주관식시험을 치러야 될 고3생들의 주관식 문항 정답률이 객관식에 비해 16%나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학생들이 주관식 문항 적응에 큰 어려움을 겪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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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대입 선택 과목 3년전에 알려야"
대학별로 지정되는 선택 과목 및 가중치 과목은 시행 3년전에 확정, 고1때부터 학년별 이수시간을 합리적으로 배정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새 대입 제도 운영 방안이 제시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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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5) 적성에 맞는 진로선택부터
선지원후시험으로 치러질 88학년도 대학입시는 사상 유례없이 치열한 경쟁속에, 지금까지의 눈치작전과는 또다른 지원혼란을 겪을 것 같다. 자신이 진학할 학과를 먼저 정한뒤 시험을 치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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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·고교 입시제도 어떻게 달라지나|학교별 본고사부활이 특징
교육개혁심의회(위원장 서명원)가 1년4개월의 작업끝에 2일 대통령에게 종합보고한 대학및 고교입시 개선안은 학교별 본고사 부활이 공통된 특징이다. 교개심은 이 개선안이 중·고교교육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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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자유경쟁」으로 입시 궤도수정|교육개혁심의회서 건의한 대입·고입개선방안
교육개혁심의회는 그동안 많은 이견 속에 연구해온 고교평준화정책 대안으로 희망하는 일반고교는 학군 내에서 학교별로 전형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실상 고교평준화 정책을 포기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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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8)교수 대학입학평가 다양해야한다
해방이 된지도 40년이 지났다. 40의 장년은 이제 불혹의 나이에 접어 든 것이다. 개화기의 한세대와 일제하의 한 세대가 지나고 해방후의 한 세대가 다시 지나갔다. 근대화 과정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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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입학력고사 과목조정 무엇이 문제인가|형평 잃은 배점…선발기능도 미흡
87학년도 대학입학학력고사 과목조정에 뒷말이 많다.「아침에 고치고 저녁에 바꾸는」 문교정책인지라 또 다시 바뀔 수 있다는 불안에다 축소 조정된 과목도 눈가림이 적지 않아 모양이 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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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입학력고사 11월 23일 실시
85학년도 대학입학학력고사가 오는 11월23일 실시된다. 전체수험생의 득점분포 및 개인별 성적은 내년1월5일 발표된다. 문교부는 18일 8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일정을 확정, ▲전기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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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엇이 얼마나 달라졌나 대입제도문답풀이
85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달라진 것은 무엇인가? ▲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. 내신성적의 등급간 점수격차를 줄인 것과 일부과목의 배점을 조정한 것이 달라진 점이다. -구체적으로 달라진